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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과학문화축전’ 22일부터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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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과학문화축전’ 22일부터 이틀간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1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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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과학연구원 개최, 장소는 국립광주과학관…체험·놀이·전시·공연에 특강까지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22일(토)부터 이틀간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상상과 도전이 있는 과학문화!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과학문화 체험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2일 오전 개막식전공연에선 전남공고 관악부와 뮤직 그룹 ‘카타(KATA)’가 IT국악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진행 프로그램은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과학문화공연마당 ▲특별행사 등 6개 영역에서 다양한 준비했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융복합적 사고력 증진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해보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과학체험마당’에선 과학, 융복합, 전통, 첨단과학기술 등 108개 주제의 1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과학놀이마당’은 기초과학, 스포츠과학, 전통과학, STEAM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과학문화 확산의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마술과 퀴즈, 학생 동아리들의 댄스와 사물놀이, 전자바이올린, 중창단 공연, 전자현미경사진전, 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전시 등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전시·공연마당’도 준비된다. 가족, 사제 간, 또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더불어탐구마당’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행사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별자리 여행’도 마련됐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인문학과 함께하는 과학특강은 ‘과학발전과 미래직업’(김경진 국회의원), ‘기생충과 편견’(서 민 단국대 의대교수), ‘창의성-소중한 하루’(이이남 미디어 아트작가) 등이 진행된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강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가 나누어진다. 과학특강은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린다.

교육과학연구원 김용배 원장은 “이번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관내 초· 중·고등학생과 교사의 과학재능과 지식 나눔 활동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며 “더불어 학생과 시민이 과학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움으로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해보는 소중한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광주교육과학연구원(☏ 062-220-9766, 9784)과 2016광주과학문화축전홈페이지(http://gise.gen.go.kr/scienc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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