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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내 초·중학교 대표 31명 '열띤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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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내 초·중학교 대표 31명 '열띤 독서토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3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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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전한 독서ㆍ토론 문화 정착 및 학교 독서ㆍ토론 교육의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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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9월 29일, 관내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총 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논리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독서ㆍ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ㆍ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 분위기 조성과 논리적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학교 교내 대회를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17명, 중학교 14명이 참가했다. 토론은 초등부는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중등부는 '난 아프지 않아'라는 선정도서를 바탕으로 1차 이야기식 토론과 토론의 기본적인 형식인 입론, 반론, 최종 변론의 세 부분으로 나눠 찬성측과 반대측의 2차 찬반토론(표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그동안 학교 독서·토론 수업을 통해 쌓은 토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했다"며, "특히 집중적으로 독서와 토론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간접 체험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 됐다”며, "독서·토론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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