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영형)가 2년 연속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Wee센터로 지정되며 지역내 사이버폭력 대응 및 예방의 선도적 허브역할 수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교사,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영광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상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교육하고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이론을 시연했다.

 

또한, 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에서 9월 9일과 9월 23일 4∼6학년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급단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사이버 언어예절을 익히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형 교육장은 “우리 영광Wee센터가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센터로 지정돼 사이버폭력 가ㆍ피해 학생들에게 상담ㆍ치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