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행복 강진교육의 시작입니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 건)은 9월 20일, 다산知실에서 관내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간부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6. 9월 초·중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행복 강진교육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변혁의 방향과 학교장의 역할’에 관한 강사초청 연수에 이어 ‘2016. 전반기 반성 및 하반기 교육활동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내빈으로 초청된 곽영체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장은 “학교를 위해 무엇을 먼저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모두가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해 큰틀에서 전남교육 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또한 연수 강사로 나선 장성모 압해동초 교장은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위해 학생의 삶이 존중받고, 학생의 성장이 있다"며, "작지만 색깔이 분명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며 실현가능한 학교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배 건 교육장은 "기초학력이 미달된 학생들의 교육력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해 하는 강진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을 준수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가 없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강진교육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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