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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행복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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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행복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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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9월 20일, 광양시 관내 초·중학교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월 1회 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직원이 조를 나눠 관내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웃으며 맞고 있다.

학생들도 ‘상처 받은 친구 마음, 감싸주는 우리 우정’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광양교육사랑모임, 행복교육시민모임, 충효인성지도사전남교육원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2016년 교육부 공모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밝은 세상(광양)을 만들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모든 광양시민과 학교가 함께 협동해 캠페인 활동 외에도 사랑의 효(孝)편지쓰기, 조벽 교수 초청 인성교육 강연회 등의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학교에서도 다솜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의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원재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 합동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고 존중과 협력으로 행복한 가정, 광양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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