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우리,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만들기…목포동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에서는 9월 13일, 목포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합동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목포시청년회(JC), 목포경찰서, 목포시청,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목포동초등학교는 9월 7일부터 일주일간의 생명존중 교육주간 동안 생명사랑 구호 제창, 하이파이브 하기, 피켓팅으로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생명은 소중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 이제부터는 주변의 어려운 친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선미 교육장은 “나보다는 우리를 위한 공동체 교육을 확대하여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학교·지역사회가 공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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