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해남교육지원청, 토요 FUN한 DAY에 직업체험
상태바
해남교육지원청, 토요 FUN한 DAY에 직업체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0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펀.jpg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과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가 함께 9월 매주 토요 FUN(뻔)한 DAY(데이) 직업체험을 실시하기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직업체험은 관내 초중고생 30여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해남교육청 컴퓨터실과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자 계획했으며 9월 3일 3D프린팅을 시작으로 10일 토탈 공예, 24일 캘리그래퍼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강과 직업체험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 직업인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고 그동안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3D프린팅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3차원의 입체 파일로 직접 열쇠고리를 디자인한 후 입체적인 열쇠고리를 출력하는 3D 프린팅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 이영미 센터장은 “농어촌지역의 여건상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남 교육장은 “이번 토요 FUN(뻔)한 DAY(데이) 직업체험험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