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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창의융합 영재 아카데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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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창의융합 영재 아카데미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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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영재 아카데미 캠프.jpg

담양영재교육원(교육장 공영휴) 초ㆍ중등 학생들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실시한 창의융합 영재 아카데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담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한 창의융합 영재 아카데미에서는 명지대 영재교육센터 교수 및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아직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현실을 통해 현재의 학생들이 미래 노벨상의 주역이 돼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교수의 특강 이외에도 멘토 교사 실험 교실 및 Looking for Hidden Nobel Keys(미션 수행 활동)과 6가지의 실험 주제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업적을 재현해보는 노벨과학실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둠별로 수행했다.

 

STEAM 창의융합 영재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창평중학교 정신우 학생의 학부모님은 학생들의 활동사진을 보시고 “학생들이 노벨상 연구 주제로 돼지 심장을 해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양의 학생들 중에 미래의 생명공학 부문의 노벨상 수상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담양영재교육원에서는 과학, 수학 등의 교과학습과 산출물발표대회, 숙박형 체험학습 등의 창의적 체험학습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기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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