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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 특수교육학생들과 인성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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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 특수교육학생들과 인성캠프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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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8일, 영광영재교육원 초중학생과 특수교육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In Summer 인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캠프는 ‘몸풀기 마음풀기’를 시작으로‘나를 찾기’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기, 사랑하는 친구 살펴주기 등 심신수련 활동을 체험하며 친구 사랑과 바른 인성을 키웠다.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2분 스피치 미니콘서트 시간에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특수교육 학생들이 함께 발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내 ‘play zone’과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체험’을 함께 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성캠프에 참여한 영재교육원 학생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함께해서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수교육학생과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교 감성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경험을 준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창의·인성교육의 산실인 영광영재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하며 소통, 공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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