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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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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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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중 함평관내 중3학년, ‘교육공무원 되기’ 직업체험으로 더위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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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3일, 중회의실에서 장래 희망이 교육공무원인 함평 관내중학교 3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지원청은 무슨 일을 할까?’, ‘각 과 및 실 견학’, ‘직업 체험 및 멘토와의 대화’ ‘체험 나눔’ 순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이 중 직업체험은 한 사업의 시작에서부터 완성될 때까지 시물레이션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종진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특정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끼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왜 이 직업인이 되려 하는지, 그 직업이 공동체 삶 속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과 같은 ‘꿈 넘어 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면서, 행정기관으로서 교육기관의 역할과 기관에서 일하는 직업군에 대해 소개해 미래의 교육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교육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멘토와의 대화’시간에 학생들은 멘토에게 교육공무원으로서 보람과 애환을 들으며 장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업체험을 마치고 팀별로 체험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 Wee센터 체험을 마치고 온 함평여중 김세진(중3)은 학생은 “장래 상담교사가 되고 실었는데 교육지원청에 와 보니 상담교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치료사와 같은 직업인도 만나고, 이와 관련된 각종 복지 및 사회단체 등과 같은 직업세계도 알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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