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형)은 15일 아침 8시부터 영광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흡연을 근절하기 위해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흡연이 학생들의 흡연과 직결되며, 금연이야말로 참된 가족사랑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담배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통학로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학생들의 금연의지를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가정에서 학부모님들이 담배를 피우고 계신다면 이번에 금연을 실천해 보시고, 흡연의 유혹을 끊어버리는 멋진 모습을 우리 자녀에게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