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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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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대성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7.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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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이 2016년 2차 초·중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총 291작품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에 있었던 1차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119작품, 이번에 접수된 2차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291작품이 응모해 244%의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매 분기별 1회씩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같은 결과는 그간 광양교육지원청이 힘써 온 창의적인 학교 경영,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운영 등에 힘을 입어 학생들 저마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함께 학습과 생활에 자기주도적 의지를 강조하는 등 교육 분위기 혁신에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학생들은 플러그 구멍을 유도해 꼽는 콘센트, 구조 요청을 해주는 구명조끼, 손잡이 변신 프라이팬, 바로 여는 책상 서랍, 야광이 우산, 손잡이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받이 등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특히, 학급 특색활동으로 발명아이디어 창출에 노력한 학교가 있는가 하면, 전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 의욕을 돋구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영방 교육장은 “광양의 학생들이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정교화 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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