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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협력교사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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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협력교사 연찬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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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방과후 강사,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 …초당대 임진호 교수 특강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은 5월 31일, 관내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방과후 강사,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어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 송용석 교육장은 "2016학년도 중국어 교육의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무안지역 학생들에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연찬회의 참석자들에게 중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초당대 국제교류원장 임진호 교수가 ‘한․중 교류와 중국어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 교수는 "현재 한중 교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기본역량으로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국어교육은 무안 관내 초·중 모든 학교(28교)에 창의적체험활동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편성돼 원어민 보조교사(16명)의 순회근무를 통해 지원되고 있다. 또한 협력교사의 지원을 통해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교육 연찬회에 참석한 곽경소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는 “중국현지문화체험학습, 중국어 동아리, 평생교육반 등 다양한 중국어 프로그램은 한중 교류 활성화에 대비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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