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멘토, 멘티 24명 참석 …팀별로 학교회계 등 다양한 분야 논의 순번제 발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5월 30일, 강진교육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지방공무원 멘토, 멘티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19일 멘토 협의회에서 의견을 나눈 이후 멘토-멘티 간 첫 번째 만남이다.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는 총 3개 팀으로 구성돼 매월 모임에서 팀별로 학교회계 등 다양한 분야별 주제를 논의하고, 두 달에 한번 전체모임에서는 팀별 주제를 순번제로 발표함으로써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건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통해 동료 및 선후배공무원이 함께 업무를 연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신뢰를 형성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