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학생역사퀴즈왕 대회 개최
상태바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학생역사퀴즈왕 대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24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 진도, 신안, 영암, 해남, 강진 6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 참가 열띤 경쟁

역사퀴즈왕2.jpg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23일, 강진중학교 체육관에서 완도, 진도, 신안, 영암, 해남, 강진 6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전남 7권역 역사 퀴즈왕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강진군 오감통 음악창작소 ‘워킹애프터유’의 게릴라콘서트와 청람중 ‘해바청람(해피 바이러스 청람)’의 댄스로 흥과 열기를 더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영암 삼호서중 박다희 학생이 최우수 퀴즈왕으로 선정되는 등 본선대회에 진출할 15명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다.

배건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산 정약용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는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에서 청소년의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 퀴즈왕 대회가 실시되어 기쁘다”며 “최근 역사왜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만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당당히 맞설 수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본선은 오는 6월2일 전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