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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 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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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 협의회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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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가르침, 존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영암출신 퇴직교원 자문단 4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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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5월 13일, 영암출신 퇴직교원 자문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퇴직교원) 협의회’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 지속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퇴직교원들에게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선후배 교원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선배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2016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과, 가야금 산조 교육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야금 산조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는 실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안병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가야금 산조 교육,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등 지속적인 역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암 교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셨던 선배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암교육에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태현 퇴직교원 대표는 “퇴직 후에도 영암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선·후배 교원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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