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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진로체험활동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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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진로체험활동 지원에 팔 걷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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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푸소 농가 등 17개 단체와‘자유학기제 업무협약식’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과 강진자유학기제·진로센터(소장 주길성)가 강진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적극 지원에 앞장섰다.
 

강진교육청은 지난 11일 강진교육청에서 목포과학대(총장 박기종), 동아보건대(총장 김경택), 목포가톨릭대(총장 이재술) 및 강진관내 우수 농가, 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 등 17개 단체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강진교육청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개별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강진교육청과 강진자유학기제·진로센터에서 우수 체험처를 추가 선별, 실시됐다. 강진관내 중학생들은 인근 대학의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및 지역 우수 농가체험, 오감통 음악창작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 농가들을 체험처로 적극 발굴, 그야말로 온마을이 나서는 진로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배건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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