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아이랜드안경점 1천만원 상당 안경 및 콘텍트렌즈 무료 지원 '교육기부 협약'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과 명동아이랜드안경점(대표 최종덕)은 4월 28일, 나주지역의 초중고 저소득층 시력교정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00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안경 및 콘텍트렌즈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명동아이랜드안경점과의 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나주지역의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서 학업 및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경 맞춤 교육기부를 통해 나주 꿈나무들이 더욱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주 지역사회가 ‘전문적 재능 나눔’ 대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성 교육장은 “8년째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사회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학생들이 소중한 눈의 건강을 유지해서 학습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돼 긍정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교육장은 “이러한 재능 나눔이 자양분이 돼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교육복지에 관심을 갖고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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