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강진교육지원청, 김천옥 기획관 초청 '컨설팅 장학'
상태바
강진교육지원청, 김천옥 기획관 초청 '컨설팅 장학'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4.27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설팅장학에 대한 철학과 비전 공유로 미래핵심역량 제고 '협동학교간 협력체계 구축'

강진.jpg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 건)은 4월 26일, 다산知실에서 교육청 간부, 컨설턴트,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선생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 교육을 위한 '2016. 맞춤형 컨설팅장학 컨설턴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컨설팅장학에 관한 연수, 진행절차 안내, 학교별 컨설팅 요청과제에 대한 컨설턴트와 의뢰인간 협의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옥 정책기획관은 ‘전남교육 방향과  컨설팅장학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미래인재의 역량으로서 창의적 능력과 감성능력의 함양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학교교육은 학생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즐겁게 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 개인맞춤형 교육이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토론에 뒤쳐진 아이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김 장학관은 강진관내 초등학교 8교(57%), 중학교 6교(67%)가 학생 수 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학생교육 활동에 한계를 지니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학교간 협동학교군 운영을 통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컨설팅장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건 교육장은 “향후 학교의 현안 과제에 대해 최선의 대안과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하고, 초ㆍ중 협동학교 8개 군별로 공동 요청과제 선정 및 공동 컨설턴트를 위촉해 학교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력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