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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학력 관리자 대상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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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학력 관리자 대상 연찬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4.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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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기본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모아져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3월 31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력 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초·중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학력 증진을 위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습부진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본학력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 전담팀, 초·중학교 학력군, 협동학교군, 중·고등학생 멘토링 연구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클리닉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학교는 기초학력·기초학습 진단검사 결과 미도달 학생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지도 외에도 학습부진이 야기된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여 적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부진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의 성장 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였다.
 

김종인 교육지원과장은 “학습부진은 정서행동 문제, 언어 문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교사간·기관간 연계·협력이 중요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학교가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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