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3월 24일, 대회의실에서 교육미래위원과 교육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교육의 발전 방안과 현안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한 2016년도 제1회 함평교육미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대영 교육장은 함평교육 2016의 지향점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 기초·기본 교육 다지기 ▲ 진로체험 등 다양한 경험 제공 ▲ 교원의 전문성 강화 ▲ 지자체 및 교육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을 위한 함평지역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함평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명문학교, 명품교육을 만들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를 이루기 위한 함평교육 2016 설명, 함평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학생자치회 활동 강화, 학부모(다문화) 독서동아리 활성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방안,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엄마 모국어 활용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특히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함평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