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3월 15일, 함평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및 신학기 학교 안정화를 위한 '2016년 전반기 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평 관내 교장 20명을 대상으로 함평교육지원청 2년째 역점 과제로 추진 중인 함평나飛 무지개학교 교육 지구 운영과 신학기 학교 안정화 관련 업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강대영 함평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함평지역은 학생수의 급감으로 인해 소규모 학교의 존폐가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데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전개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비록 함평교육 환경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함평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등 함평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미래를 대비하는 학교 교육 활동을 실천하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장회의에 참석한 교장들은 “함평지역이 학생수 감소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옹골차게 추진될 함평 교육 중점교육활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위학교에서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프로그램을적극 추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평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과 함평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가 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