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해남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 22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2016.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과 나이스 통계조사 설명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특수교육 중점과제 업무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특수학급 운영과 관련된 안내와 더불어 나이스 통계조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최장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항상 학부모와 장애학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헤아려 달라"면서 "특히 묵묵히 학생 지도를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많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석한 교사들을 독려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특수교육 관련 업무 추진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 외에도 특수교육실무사 등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업무 추진 관련 등 연찬회를 추가로 개최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