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신안교육지원청 "안전사고 청정지역 명성 잇자"
상태바
신안교육지원청 "안전사고 청정지역 명성 잇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3.08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jpg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지난 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안전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전달을 위한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안전사고의 잠재적 위험요인 증가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학교구성원의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효율적인 적용 사례 및 실천방안에 대해 강의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기초가 되면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건을 예방하고 근절시키기 위해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2주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운영하고 각 학교에서는 입학식이나 신학기 각종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거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여한 모든 교사가 ‘안전사고 예방’, ‘학교폭력 추방’등의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한 다짐을 했다. 정인상 교육장은 "신안이 지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고 청정지역이 된 것은 일선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치하하고 "올해도 신안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교육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