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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25일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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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25일 퇴임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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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장학사로 전직‥주요 보직 두루 역임하며 다양한 업적 남겨

교육국장 퇴임식 -장휘국 교육감 등 본청 간부들과 기념촬영1.JPG

김성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약력 및 공적 소개와 훈장 전수를 시작으로 송공패 증정, 꽃다발 증정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후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 동영상, 축하 공연과 송공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동영상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직원과 후배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축하 공연을 통해 교육국장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장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광주 교육 정책의 실무자와 리자로서 역량을 펼쳐온 공적, 특히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미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관, 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원 행정을 펼쳐 광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치하했다.

김성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은 1979년 교직에 입문해 1993년 광주 최연소 장학사로 전직한 이후 창의적인 직업 교육 정책을 다양하게 전개해 1999년 광주시교육청 교육전문직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학교장으로서 신설 학교 교풍 진작 및 전국 기능 경기대회 금탑 수상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겨 2010년 광주일보 주관 ‘뉴파워 5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미래인재교육과장에 보임한 이후 정책기획관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지원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준 높은 공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다양한 시책, 융합 인재 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 핵심 역량을 광주 교육에 적용하는 등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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