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은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20가구와 소년?소녀 학생가장 18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불우이웃에게 조그만 배려와 나눔을 통하여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송용석 교육장은 “교직원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