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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상’ 여주영·고혜진·정민섭·허행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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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상’ 여주영·고혜진·정민섭·허행숙 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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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지난 21일 각급 학교 교장단 및 관계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2015년) 함평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주영 함평초 교사, 고혜진 함평여중 교사, 정민섭 나산고 교사, 허행숙 함평월야중 행정실장, 김성모 함평군번영회장이 수상자로 결졍됐다.

함평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교육에 열정을 쏟으며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속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명 이내에서 매년 12월 선정하고 있다.

여주영 교사는 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 수업 진행 및 학생 스스로 탐구해 주제를 선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 초코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혜진 교사는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도했으며, 학생생활지도와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했다.

또한, 정민섭 교사는 수준별 수업, 국가수준성취도 평가에서 ‘기초미달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학력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의 진학상담에 충실하게 임했다.

함평월야중 행정실장 허행숙은 농어촌 거점중학교 집중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학부모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장을 조성하는데 능동적으로 지원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반인 수상자로 선정된 함평군번영회 김성모 회장 공·사립학교 통폐합을 통한 함평 지역 중·고등학교 재배치 계획이 교육부 중앙 투·융자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에게 거점고 및 함평골프고 이설에 대한 지역민의 단합된 정서를 설명하고, 함평군민 56%에 해당되는 2만명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사업이 확정 추진될 수 있도록 헌신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형석 교육장은 “학교현장이나 사회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면서 함평교육을 빛낸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함평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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