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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재교육원, 3박 4일 국외캠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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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재교육원, 3박 4일 국외캠프 다녀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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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지성·감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 목표…국립타이완박물관, 고궁박물관 및 중정기념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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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 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영재교육원 소속 6학년 13명과 인솔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국외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영재국외캠프는 영재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돼 국외 문화 및 선진 학교 문화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 시키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국립타이완박물관, 고궁박물관 및 중정기념당 등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타이루거 협곡과 야류 지질공원 등의 살아있는 자연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또한 대만의 명문대인 국립타이완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만의 교육 문화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재국외캠프에 참가한 6학년 강진중앙초 이신영 학생은 “대만의 독특한 식문화와 북적이는 야시장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다양한 문화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진영재교육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영재 학생들의 올바른 세계관 확립과 자기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내실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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