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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교육계획 수립 1박 2일 제주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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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교육계획 수립 1박 2일 제주도 워크숍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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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감과 교육계획 업무 담당 교사 등 5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저마다의 꿈 빛깔을 찾아주는 감동있는 신안 행복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인상교육장이 미래 핵심 역량 중심 교육의 바른 이해와 신안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송악산과 산굼부리 등의 자연휴양림을 둘러보며 소통과 힐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돼 2016.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담당하는 교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원은 “최근에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교육으로 강조하는 시점에서 관련 워크숍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잘 이해하게 됐고 학교 교육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이틀 간의 워크숍을 통해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이 정립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상 교육장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 행복한 미래를 일구어 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신안 행복교육 실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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