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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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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시너지 효과 기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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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영암교육지원청-청도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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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12월 9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 
 
이날 협약식은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군 소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을 위한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양 교육지원청간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시설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를 위해 화랑정신 발상지이자 승가대학인 운문사를 방문해 진광 주지스님과 영암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으며 청도만의 독특한 문화인 소싸움의 유래와 역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청도소싸움테마파크와 소싸움 경기장, 청도의 특산품인 청도반시를 이용해 만든 감와인 저장고인 와인터널, 청도박물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학습 체험처를 발굴했다.
 
나대수 교육장은 “영암-청도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양 기관 교육가족의 상호 만남을 통한 우수 프로그램 정보 공유도 중요하나 학생들의 홈스테이를 통한 학생 간 교육·문화교류가 가장 최우선시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양기관의 교육활동 교류로 교육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교류활동을 통한 우수 자원 활용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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