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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飛Dream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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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飛Dream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최종 보고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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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12월 10일, 관내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초·중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 50여명과 함께 ‘2015년 함평 나飛Dream 방과후학교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김정순 장학사를 비롯해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 호남대랄랄라스쿨 대표 정윤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함평 나飛Dream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와 우수 강사 시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노형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방과후학교는 돌봄 기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과 자기주도력 신장, 적성과 소질 계발은 물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중요한 교육활동 중의 하나다. 위탁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함평 지역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고, 더 큰 날갯짓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은 “함평 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학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최상의 혜택을 받고,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실현에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해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방과후 위탁운영 사업에 대한 긍정적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올해에 이어 2016년에도 전라남도교육청 농어촌 방과후학교 위탁 지역으로 선정돼 초 11교, 중 5교를 대상으로 위탁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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