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보성 관내 초·중·고 보건(담당)교사 28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 한해 메르스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학생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보건(담당)교사들에게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다.
장흥우드랜드 편백숲 산책과 명상체험으로 생체 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신종 감염병 관리와 대응방안에 대해 조선대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를 초빙해 감염병 정보를 공유했다. 또 중앙교육개발원 박이랑 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윤나라 교수는 메르스와 에볼라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감염병 예방은 손씻기, 기침예절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보건교사는 “학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풀 수 있었고, 신종 감염병 정보를 사례별로 알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나라 교수는 메르스와 에볼라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감염병 예방은 손씻기, 기침예절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보건교사는 “학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풀 수 있었고, 신종 감염병 정보를 사례별로 알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담당)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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