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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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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인권교육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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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12일,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존중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화순관내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사랑의 집, 자애원 등 총 17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 남부대학교 특수교육과 박순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인권은 인격,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의 인권문제, 장애 인권침해 사례, 실무사의 역할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박순길 교수는 학교, 시설 등에서 무심코 행하는 작은 행동이 장애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학생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권존중이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형성돼 우리 학생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인권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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