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오는 11월1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화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수험생들을 격려 방문했다. 권 교육장은 고3 교실을 직접 방문해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성적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수험생을 격려하는 교육장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찹쌀떡을 받고 “최선을 다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교육장님의 격려 방문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 교육장은 그동안 화순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진로진학지도를 밤낮으로 애써준 교사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의 진학지도가 내실있게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