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 장학사, 교육지원과장, 도교육청 장학관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쳐
배 건 과장이 갑작스럽게 강진교육장으로 옮겨가면서 후임 과장으로 승진 임명된 김영증 장학관(사진)은 보성교육청과 화순교육청에서 7년 6개월동안 장학사를 지냈다.
이후 목포미항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 후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사로 자리를 옮겨 3년 6개월동안 근무했다. 이후 옥과초등학교에서 1년 6개월 동안 교장을 지낸 후 장성교육지원청에서 1년동안 교원지원과장으로 재직했다.
올 3월 1일자로 전남도교육청 유초인사담당 장학관 옮긴지 7개월여만에 과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신임 김 과장은 "인사혁신으로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공정·신뢰 인사를 토대로 교단을 안정화해 전남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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