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교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뉴스파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 결손을 막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압해권(압해초), 자은·암태권(팔금초), 지도권(지도초)등 3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뉴 스파크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서 소아비만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을 증진시켜 주기 위해 신체활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내용으로 특히 이번 연수는 뉴 스파크 프로그램, 리드업 게임 등 새로운 체육 활동에 대한 소개와 체험의 장을 제공해 교사들이 실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인상 교육장은 “한창 자라나야 할 어린 학생들이 공부나 전자게임에 몰두해 신체활동을 등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께서는 신안의 아이들을 정신과 육체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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