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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 성대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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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 성대하게 마무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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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꿈과 희망이 영글어가는 행복 뜨락’이라는 주제로 4일, '2015. 화순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화순지역 5천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꿈과 끼를 유감없이 표현했다.
 
이날은 화군관내 초중학교에서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가장 자랑할 만한 프로그램 1개를 선보이며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내외빈과 학부모, 지역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해지역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전국적인 수상경력을 갖춘 관현악합주, 무용(한국군무) 등과 같은 수준 높은 공연에서부터 다도예절을 알려주는 선비차행다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은 “학생들이 보여준 공연이 굉장히 수준 높았으며, 그들의 얼굴에 피어나는 웃음꽃을 보니 나도 모르게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였고, 학생들은“성과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길 교육장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교육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개인의 특기신장 및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학교의 브렌드를 높일 수 있는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자림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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