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관내 초중학교 교장(교감)3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10월 30일까지 자유학기제를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해대동중학교와 창원 창덕중학교를 방문해 '작은 학교 행복한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는 선진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 및 방법과 교육과정 재구성 모델을 보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중심 수업모형 개발 과 활동중심 평가 모형개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소규모학교의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탄력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및 관리자가 알고 있어야 할 필수 5가지(학교의 현실, 교육과정, 운영, 부담이 되지 않는 자유학기제, 업무분장)등 중요 정보를 나누면서 호남과 영남 관리자 간의 관계를 돈독히 했으며 지속적인 왕래와 우정을  약속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정착 및 공교육정상화를 실현해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