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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진로교육역량강화 순회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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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진로교육역량강화 순회 강연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0.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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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강사 초청 청소년 꿈 디자인하기
사마천 연구 대가 김영수 굣, 이옥수 작가 등 참여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을 '찾아가는 진로순회 강연의 달'로 정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 구현에 나섰다.

8일 함평월야중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실시될 이번 순회강연은 함평교육지원청이 진로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함평교육공동체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각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진로순회 강연에는 사마천 연구의 대가 김영수 교수, 청소년의 영원한 멘토 이옥수 작가, 풀꽃 시인 나태주 등이 참여해 관내 중학생들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전달한다.

김영수 교수의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재와 리더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스스로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함평교육지원청은 2016년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중학교 진로교사를 중심으로 체험지원단을 조직, 다양한 진로체험처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지원을 실시해 왔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순회강연의 성과를 분석, 밀도있는 강사 인력풀을 구축함으로써 학부모와 학교, 학생이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중학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노형석 교육장은 “찾아가는 진로순회강연이 함평 관내 중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진로교육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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