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방법 익혀
상태바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방법 익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0.04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 보성, 담양 유치원교사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역량강화 연수 실시
유치원연찬회001.jpg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9월 30일,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창의력 오감 육아’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영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임을 강조하고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결정적인 시기인 유치원에서 좌뇌와 우뇌의 통합교육으로 유아들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화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및 보성, 담양관내 유치원 교사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아의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오감교육 방법과 적합한 그림책 선정, 연령별 놀이 활동을 누리과정 영역별로 살펴보는 연수가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영훈 카톨릭대학교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뇌의 구조 및 뇌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법을 소개하며, 유치원 시기는 체험교육과 사고력, 창의력 발달교육의 적기임을 강조하며 큰 그릇을 키우는 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했던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아의 하나하나의 행동들이 모두 뇌 기반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새삼 확인했다”며 "유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칭찬과 따뜻한 눈 맞춤을 통해 좋은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건강한 아이로 자라도록 적기교육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