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은 2일 오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우리시대표로 체조 등 21개종목 19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성남)와 고등부 남자 농구대표로 참가하는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종근)를 잇달아 방문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전국체전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규모가 큰 종합체육행사인 만큼 고장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며,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성과는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므로 마지막 남은 기간 부상 조심하며 성실히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 등 강원도 일대 70개경기장에서 16일(금)~22일(목)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96회전국체육대회는 총 30,000여명(선수 22,000명, 임원 8,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시교육청은 고등부 38개종목 48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