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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우수프로그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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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우수프로그램 공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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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22일,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반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 목적은 전반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점검 및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외부강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인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켜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의미를 찾게 하도록 지도 역량을 발휘해 달라"며 "학교 교육과 방과후교육이 서로 조화롭게 융화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복한 창의성 연구소 김경숙소장은 '수업중 학생들의 주의집중을 위한 손유희 및 노래지도’란 주제로 학생들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수업에 집중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술을 전수했다. 마술시연, 종이 인형 동화 구연, 율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외부강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자칫 단조로워지는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학생의 감정에 공감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활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나주교육 지향점인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을 위해 방과후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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