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실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8일(화) 오전 7시 30분부터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군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안전운행 당부와 교통안전 수칙 홍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9일(수)에는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생생활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오락실, PC방, 유흥주점, 비행의 우려가 있는 폐가를 중심으로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김관수 교육장은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교통안전 수칙 홍보 노트를 건네며 교통질서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학생안전 특별 강조 주간에 국한하지 않고 평소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교주변 교통안전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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