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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지역인재 키우기 위해 국가정원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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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지역인재 키우기 위해 국가정원도 문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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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위해 사람정원 만든 순천교육! 순천형 자유학기제로 더욱 확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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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9월8일, 순천팔마중학교에서 '순천형 자유학기제 지역인재 키우기 위해 국가정원도 문 열다'라는 주제로 순천관내 중학교 3학년부장, 고등학교 교무부장, 중학교 교감·교장,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혓다.

이날 연수는 '순천만 정원에 사람나무 키우자'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지자체와 함께 공감하고 만족하는 '내고장 인재육성 방안', '맞춤형 고교진로·진학지도', '순천형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고교 교육력 제고'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21세기의 교육은 관심과 공감의 차원을 넘어서 감동을 주어야한다” 며 “우리 순천의 학생들에게 스며들고 느끼게 해 생각과 행동을 바꾼 감동으로 생명력 있는 완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역량을 지닌 순천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우리 모두가 함께 동행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상순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순천의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알아보는 공부를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시에 그린 순천만 정원이 배움·나눔의 교실수업으로 연계되어 지역 인재육성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내고장학교보내기담당자는 “지역인재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열정으로 키워내야 한다”며, “자기주도적 창의학습력을 기른 순천형 자유학기제를 통해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내는 우리 순천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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