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2015. 행복 쉼터 '가족 나들이' 운영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는 2015. '행복 쉼터,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난 5일(토)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책 한 권에 감동을, 책 한 권에 추억을, 책 한 권에 꿈을, 책 한권에 웃음을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인형극“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냅킨공예, 인권 나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인권 도서 전시 등의 체험부스에 8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혜란 관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도서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 할 것”이라며,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의 정서적 소통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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