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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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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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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특수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7일부터 2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장애학생의 권리 이해와 인권침해 예방교육 뿐 아니라 일반학생들이 장애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권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장애유형의 이해와 인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장애인과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대한 이해교육이 실시된다. 고등학생은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이해하고 장애인 차별에 대한 사례와 그에 따른 대응법에 대해 동영상 시청 및 역할놀이 등을 통해 교육이 이뤄진다.
 
9월 7일 조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5일 노동초등학교까지 총 25회에 걸쳐 인권교육이 진행되며 전남장애인인권센터 김경옥, 김희란, 박대희, 손영선, 오은정, 한진주선생님 등 6명의 강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준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정영배교육장은“이번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해 스스로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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