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안양옥 한국교총 연합회장, 최경주 전남농업기술원장, 류충성 한국교통 광주연합회장, 김창윤 한국교총 전남연합회장이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5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이하 교총)와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류충성)가 10월 열리는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2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농업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낙연 전남지사와 업무협약(MOU)을 하고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총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활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교원과 학생들의 박람회 관람 및 체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업무협약으로 학생단체 관람은 청소년·어린이 단체할인 가격에서 1천원을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일까지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