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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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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중 프로그램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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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었어요!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2주간 운영한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감각통합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38명과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동물, 곤충, 여름풍경, 희망의 메시지 등 여름과 관련된 다양한 스텐실을 이용해 자기만의 카라 셔츠를 염색해보는 활동과 얼린 우유를 빙수기에 넣어 갈은 후 여름 제철과일, 팥, 견과류 등을 넣어 우유 팥빙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갖도록 했다. 또한 방학중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유대감 형성, 가족과의 친화력 및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학교 및 재택에서 순회교육과 언어치료교육이 실시된다. 방학 중 수업결손 예방을 위한 교과 및 진로 직업교육 및 여름 물놀이 안전교육 등을 위해 2시간 이상, 주 4~5회 운영될 계획이다. 정영배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특기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상호 유대감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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