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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무더운 여름 한국사 공부로 以熱治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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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무더운 여름 한국사 공부로 以熱治熱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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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수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사지도사반' 수강생 방문 격려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7월 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3시간씩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사지도사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특별예산으로 지원받아 지역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과 선착순 접수로 수강생 25명을 모집하여, 95%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배움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사 지도사반'은 우리나라 고대시대부터 근·현대 역사까지를 총 망라한 수업으로 단순히 한국역사의 이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교재와 게임을 통해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한 우리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업 중에 배운 것들을 자녀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있는 주위분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교수법도 지도해 주고 있다. 

지난 7월 21일 화요일, 김관수 영광교육장이 도서관을 방문해 '한국사 지도사반' 수업을 1시간 가량 참관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우리 학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에 감사드리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뿌리를 정확히 배워서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역사 알림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 참여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 이런 마음을 우리 학생들도 본받아 매사에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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