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관수)는 7월 16일, 꿈키움 멘토단 발대식과 함께 멘토-멘티 81명이 함께하는 농촌교육농장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단 발대식에 이어 불갑요 도자기 만들기와 물레 체험, 유레카 목장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는 “첫 만남이어서 많이 어색했는데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도자기 체험을 할 때 잘 만든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멘토-멘티가 서로 협동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가운데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향후 멘토링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수 교육장은“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이 곧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가 아니겠느냐”며 “꿈키움 멘토링 활동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꿈을 찾는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